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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통영 수우도 은박산 고래바위 암벽등반, 작은 갤러리, 돌미역 채쥐 ,고사리캐기, 홍합양식, 민박집 음식점, 임정옥 할머니, 라면 파전가게, 섬, 그 품에 안기다 - 통영 수우도 72시간

mywords 2016. 5. 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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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통영 수우도 은박산 고래바위 암벽등반, 작은 갤러리, 돌미역 채쥐 ,고사리캐기, 홍합양식, 민박집 음식점, 임정옥 할머니, 라면 파전가게, 섬, 그 품에 안기다 - 통영 수우도 72시간


방송 시간 2016년 05월 01일(일) 오후 10:40

방송 주제

섬과 육지 사람들의 만남의 장. 수우도

수우도의 '사랑방' 할머니들

고마운 섬, 수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우도에 살아가는 그들의 바램

각자의 방식으로 수우도의 품에 안기다.


이번 다큐3일은 통영 수우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소우도에 가려면 삼천포항에서 작은 배를 탄후 40분 이 걸립니다. 운항은 하루에 두 번의 배가

다닙니다 25가구 50명이 작고 고요한 섬입니다.


나무가 가득하며 소와 외형이 비슷하여 수우도로 불립니다.

섬의 거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도시 육지 사람들한테는 힐링 섬으로 불립니다

수우도에서 혼로 살고 계시는 할머니들의 일감은 나물을 캐시는 50-60대 부부들이며, 홍합 양식과

통발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십니다. 동백꽃도 많아 동백섬으로 불리며 현재는 동백꽃과 벚꽃치 모두

지고 섬 대부분이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한 섬마을이고 주말에는 관광으로 등반객들로 섬이 활기찹니다

수우도를 방문한 유람선은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도착하며 섬마을 사람들은

바뻐집니다. 마을의 입구쪽에 할머니들은 홍합, 미역,고사리 를 펼쳐놓고

장사를 하십니다, 주민, 관광객들의 모습의 섬 수우도

수우도에는 5명의 할머니가 같이으로 운영을 하는 작은 가게 존재합니다. 섬에 하나뿐인

가게에 라면, 과자, 대부분 한 종류씩만을 진열 판매합니다. 당일 들어온 돈은

가게 문 닫기전 할머니들이 같이 정산합니다. 많이 판매는 못했으나 할머니들은 장사에 열심인 모습니다

함께 하는것이 좋다는 5인방 할머니들한테 이곳은 사랑방 입니다

주말에 여행온 관광객들 덕분에 할머니 5인방의 가게는 인기 만점 입니다


임정옥 할머니는 작년을 시작으로 섬에 오는 방문객들에게 라면, 파전 을 판매합니다

귀걸리도 하며 손에 메니큐어로 치장하시고 다니는 임정옥 할머니는 눈에 잘 띄십니다. 수우도에 관광

객들 에게 식사도 제공 방 에서 ㅅ쉬어갈수 있게 집안채를 빌려줍니다. 임정옥 할머니는 11년전 남편을

떠나보내시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 부산으로 가셧다가 3년만에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그녀는 다

시 수우도로 돌아와 건강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할머니 한테는 수우도는 삶의 터전이며 감사하는 섬 입니다

수오도에는 한곳의 민박집만 있습니다. 홍합양식을 하시는 김평식,소점자 부부의 민박집 입니다

전에 매미태풍 때 비바람 때문에 집 절반이나 쓸려 갔다고합니다 하지만 고향은 떠나고 싶지 않으시다

고 합니다

미래의 그의 소망은 수우도가 무인도가 되지 않게 오랜 시간동안 남아 있으면 하는것입니다

또한 수우도에 는 작은 갤러리가 있습니다. 80세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김정갑씨가

장식한 가꾼 집입니다. 서울에서 캐릭터 디자인 일을 했었으나 몸이 아프신 어머니를 돌보려고 3년

전 이곳에 귀향해 거주 하시는 김정갑 씨, 수우도에서 돌미역 채취, 고사리캐기 등을 하시며 살아갑니다

주말엔 수우도에 유람선 몇 척이 줄줄이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절경의 수우도의 화창한 주말에 은박산을 암석 등방을 타기 위해 등산객들이 몰린다고합니다

많게는 수천명이나 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네요

마울의 뒷산쪽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고래 바위라 불리는 큰 거대한 암벽이 존재합니다.

2008년에 만들어진 고래바위 암벽등반 코스 입니다. 섬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우도의 은박

산은 도시에서 방문한 손님들에게 넓은 품을 내어 줍니다


“엄마 품에 오는 느낌.

저 배타고 왔는데 저 건너편에는 육지잖아요. 근데 여기는 섬이고.

배를 타고 오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니까... “

-오중현, 4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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